하남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미용업 영업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미용업 영업주를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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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미용사회 하남시지부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영업자 준수사항 시설기준 등 공중위생관리법령 해설 교육 ▶미용인의 미래를 위한 지식정보 소양교육 ▶신기술이론 및 실습강의 등의 기술 교육이 진행됐다.

김상호 시장은 격려사에서 "오늘날의 미용 산업은 전문화, 다양화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K-뷰티산업의 선두적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실시한 현장 위생교육을 참여하지 못한 영업주는 대한미용사회중앙회 홈페이지(http://edu.kocoa.org/)를 통해서 5월 중순부터 온라인을 통해 교육을 수료할 수 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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