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는 23일 5층 대강당에서 학교폭력예방 및 아동범죄 근절,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어머니, 학부모 폴리스, 녹색어머니회 합동 발대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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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발대식은 아재술 서장과 임병택 시장, 김태경 시의장, 조은옥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 초·중학교장, 어머니, 학부모폴리스, 녹색어미니회 임원진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어머니폴리스는 40개 초등학교 1천583명, 학부모폴리스는 19개 중학교 626명, 녹색어머니회 20개 초등학교 1만6천810명으로 구성, 안전한 등·하 굣길 만들기를 위한 우범지역 순찰 활동 및 등·하굣길 교통지도를 실시 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사전공연과 함께 지난해 활동 영상 시청과 2018년도 우수회원에 대한 감사장 및 표창 수여, 올해 연합단 위촉장 수여식 등의 순으로 진행 했다.

이재술 서장은 "치안봉사활동과 어린이 교통안전에 참여해준 학부모들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학교 주변 아동들을 대상으로 성폭력 범죄를 포함한 학교폭력과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어머니, 학부모폴리스, 녹색어머니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이옥철 기자 ocle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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