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의 역량을 개발, 취업에 성공 할 수 있도록 ‘2019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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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은 교육 전문수행기관인 대진대학교 산학능력개발원에서 진행하며 사무 행정과정은 72시간(1일 4시간), 캐디 양성과정은 56시간(1일 8시간) 이론과 실습 등 교육을 실시한다.

‘사무행정과정’은 경력단절여성층에게 지속적인 교육수요와 기업체의 구인수요에 맞게 실무적으로 필요한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수업을 진행, 사무직, 경리직, 관리직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또 고수익으로 보장받아 고학력자들에게도 각광받고 있는캐디 양성과정은 전문프로 강사를 초빙해 필드에서 필요한 골프이론 교육을 실시한 후 교육생 전원을 관내 골프장과 실습을 연계해 신속하고 집중력 있는 강의로 취업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최기진 일자리경제과장은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와 인재가 필요한 구인수요에 맞게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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