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는 지난 22일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사위원회를 열고, 제8대 화성시의회 첫 번째 의원연구단체인 ‘화성시 도시재생, 도시디자인 연구단체’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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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제1차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사위원회에서는 위원장에 박경아 의원을, 부위원장에 조오순 의원을 각각 선임했으며 ‘화성시 도시재생, 도시디자인 연구단체’ 등록을 승인했다.

이 단체는 배정수 의원을 대표로 김도근·김경희·김효상·이은진·신미숙 의원 등 총 6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오는 11월 말까지 신도심과 원도심에 연계해 반영할 수 있는 도시재생과 공공공간 디자인 분석으로 화성의 도시브랜드 가치 재창조 및 정체성 확립을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배 의원은 "원도심 도시재생 프로젝트와 신도심 도시경관 디자인을 연계해 화성시만이 발현할 수 있는 특성을 담은 도시브랜드를 창출하고자 한다"며 연구단체 등록 배경을 밝혔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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