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 실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파주시가 직접 설계·시행하고 행정안전부와 협업하는 사업이다. 청년에게 일자리를 마련해 주고 기업에는 인건비를 지원함으로써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해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의 지역 정착을 돕는다.

참여 희망 기업은 시 홈페이지 안내문을 참고해 사업참여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신용등급평가표 등을 시 일자리정책과(☎ 031-940-4555)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일자리를 찾아 정착하고, 기업은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파주=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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