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쿠웨이트 민간항공청 및 제4터미널 운영 직원을 대상으로 ‘공항 운영 및 유지보수 관리과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쿠웨이트 민간항공청 직원 20명과 쿠웨이트 제4터미널 운영·유지보수 실무자 5명이 참여한다.

교육생들은 2주 동안 인천공항 터미널 및 수하물 운영·상업시설관리·공항 안전 및 보안 등 공항운영 전반을 학습하고, 현장실습 등 공사가 개발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배운다.

공사는 지난해 단일 사업 최대인 1천400억 원 규모의 쿠웨이트 제4터미널 위탁운영사업을 수주해 운영 중이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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