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23일 크루즈 터미널 일대에서 연수구, 인천항시설관리센터, 육군 17사단 102연대 맹호부대 장병 등 200여 명과 함께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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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들은 3일 앞으로 다가온 크루즈 터미널 개장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장 주변과 당일 행사에 이용될 임시주차장 일대의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는 등 손님 맞이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한편, 국내 최대 크루즈 전용 터미널인 인천항 크루즈 터미널은 오는 26일 개장을 기념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오후 4시 30분부터 열릴 예정이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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