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청년창업농업인·후계농업경영인 21명에 지원금

인천시는 올해 40세 미만, 3년 이하 영농경력자 중 청년창업농업인 13명과 후계농업경영인 8명을 선발해 영농정착지원금 등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선정된 청년창업농업인은 3년 동안 연차별로 영농정착지원금, 농가 경영비 및 일반가계자금 등을 지원해 지역에서 빠른 기간 안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독립경영 1년차는 월 100만 원, 2년차는 월 90만 원, 3년차는 월 80만 원이 지급된다. 농지 구입 및 임차 등 정책자금도 최대 3억 원까지 대출 받을 수 있다. 후계농업경영인은 시설 또는 농지 구입 등 정책자금을 최대 3억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대출금 상환기간은 3년 거치 7년 분할 상환으로 연 2% 고정금리이다.

이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