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학교 사회복지과가 최근 인천선학체육관에서 열린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 행복문화 페스티벌’에 참가해 현장학습과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장애인의 날 행복문화 페스티벌’은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행사로 이날 80여 개 단체와 장애인 3천5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가한 인천재능대 사회복지과 교수 및 학생 183명은 장애인 복지기관 부스를 방문해 장애인복지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능대 사회복지과의 한 학생은 "장애인들의 삶과 필요한 복지서비스에 대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 깊은 배움의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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