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중소기업융합 인천부천김포연합회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 일간 강원도 고성 오션투유 리조트에서 ‘2019 전·현직 임원 워크숍’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 고성·속초, 동해안 일대에 발생한 산불피해 주민들에 아픔을 위로하고 속초 중앙시장을 방문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연합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회원사가 모은 1천만 원의 성금을 산불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기부했다.

아울러 전·현직 모든 임원단이 모여 연합회의 발전을 위한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연합회 관계자는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치유하는데 연합회의 작은 성의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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