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여주시 소규모 채용박람회’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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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와 여주일자리센터가 주최 및 주관하고 이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함께한 이번 박람회에는 관내 우수기업 15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 면접과 상담을 진행했다.

행사장에는 300여 명의 구직자와 시민들이 찾았으며 면접 응시자 200명, 현장채용 30명, 2차 면접 예정자 50명 등 높은 채용실적을 거뒀다.

이밖에 이력서·면접 컨설팅,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현장매칭상담, 국비지원 교육상담, 실업급여 상담 등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취업지원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김현수 부시장 및 유필선 의장, 시의원 등이 참석해 채용박람회에 높은 관심과 참여기업 및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많은 구직자들이 적성에 맞는 기업과 인연을 맺기를 기대하며 면접 응시자 가운데 채용이 안 된 분들도 관내 기업 및 취업 유관기관의 협업을 통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9~10월 중순경 하반기 채용박람회를 또 한 번 개최할 예정이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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