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 23일 ‘평택시 수소충전소 운영사업자 선정위원회’를 열고 칠괴동 동아에너지와 오성면 태양주유소를 충전소 설치 최종 부지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선정된 2개소는 수소충전소 건축, 인허가 등의 절차를 거쳐 올해 말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수소충전소 2개소를 시작으로 평택시에 권역별로 수소차 충전 인프라가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2022년까지 총 6개소의 수소충전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평택=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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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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