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24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의 의견 공유 및 토론의 장인 ‘2019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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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생학습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워크숍에서는 조재학 서울 은평구 협치조정관이 ‘타 시·군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한 주민참여예산의 이해’라는 특강을 진행했다.

 또 소통이룸협동조합 전용희 대표이사를 비롯해 5개 분과별로 배정된 의제 발굴 촉진자의 진행 아래 위원들이 평소 생각했던 문제점을 자유롭게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목적성, 적합성, 협치성 등 평가지표에 따라 위원들이 직접 투표해 선정된 의제는 오는 30일 2차 워크숍에서 사업계획서로 구체화될 계획이다.

 2차 워크숍은 주민참여예산위원 및 군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등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심화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방수형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은 "군정 발전을 위해 참여한 위원들께 감사 드린다"며 "워크숍을 통해 좋은 정책사업이 많이 발굴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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