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새마을회가 지역 발전과 함께 맑고 깨끗한 양평 만들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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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새마을회는 24일 오전 강상체육공원에서 ‘제9회 3R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3R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는 생활 주변에서 방치되거나 버려지는 각종 물품을 수집하는 캠페인이다. 3R은 ▶재사용(Reduce) ▶재활용(Recycle) ▶발생억제(Reduce)를 의미하며, 일상생활에 이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2개 읍·면 새마을회가 평소 수집한 고철, 병, 종이류, 헌 옷, 폐비닐 등의 자원을 한데 모으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후 읍·면별로 수집량을 계근 후 결과를 발표했다.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 표창 수여도 실시됐다.

 정동균 군수는 "봉사·나눔·배려의 새마을 정신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하고 계신 회원분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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