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 푸드디자인·웨딩, 이벤트, 디저트 등 국내 최대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특성화 교육기관인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학장 정지수)가 고교 재학 중인 2학년,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로이 위캔드스쿨(LOY Weekend School)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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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LOY)가 만드는 재미있는 주말학교인 로이 위캔드스쿨은 매 주말마다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요리를 만드는 힘을 길러주어 "함께 요리하고 맛있게 먹는다" 는 교육 콘셉트를 잘 살리고 있다.

특히 입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고2, 고3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서로 잘 모르는 친구들과도 대화하고 함께 요리하며 공감대를 형성하여 자존감을 회복시키는 일종의 소통치유 프로그램의 성격을 갖고 있다. 또한 고3 수험생들에게는 입시를 위한 진로설정 및 직업의 이해, 전공 및 학과 선택 방법 자격증 취득 및 진출분야 등 라이프스타일 디자인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주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이번 "로이 위켄드스쿨" 에서는 많은 학생들이 요리사 복장을 착용하고 재미있고 신나게 요리하는 특별한 수업을 체험하였다. 이날은 많은 학생들의 신청이 쇄도해 팀을 1, 2차로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특히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프랑스아트디저트과정 졸업생으로 현재 유명 특급호텔 파티세로 근무하는 김보민 강사가 수업을 진행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은 밝은 모습으로 허브쿠키를 만들어 처음 만난 친구들과 사진도 함께 찍고 직접 시식하며 남은 쿠키를 예쁘게 포장하는 방법을 배워보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주말학교에 참가했던 한 수험생은 "오랜만에 입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면서 처음에는 낯설고 긴장도 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친구들과 함께 요리하면서 협동심과 배려심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고2, 고3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로이 위캔드스쿨(LOY Weekend School)은 요리나 빵을 재미있게 공부하고 싶은 학생, 입시부담감으로 스트레스가 많은 학생, 기초부터 차근차근 요리를 배우고 싶은 학생을 위해 매 주말마다 선착순 20명의 명단을 받아 무료로 진행된다.

국내 최초로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특성화 교육의 시작을 알린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학장 정지수)는 얼마 전 재단 창립 35주년을 맞은 로이교육재단 산하 10개의 교육기관 중 하나로 우리나라 최초로 제1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과 자원봉사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며 교육적 책임과 사명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바 있다.

특히 현장의 수요에 따른 기업 형 맞춤교육 운영으로 타 대학과 차별화된 산학협력을 선도하고 있으며,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기술 및 실무능력을 갖춘 창의적 실용전문가 양성에 주력하고 있는 LOY(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앞으로도 매월 푸드스타일리스트, 파티플래너, 웨딩플래너· 플로리스트, 파티셰 등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시대를 이끌어가는 전문가를 꿈꾸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과정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로이 위캔드스쿨(LOY Weekend School)신청 방법은 홈페이지 로이주말학교에서 온라인 접수를 하거나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입학상담에서 신청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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