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24일 ‘2019 남동 건강알림이’ 책자 1천 부를 발간해 배포했다.

이번 책자는 구민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위한 추진 사업 및 이용 안내 등을 담고 있다.

남동 건강알림이 명칭으로 해마다 발간되고 있다. 세부 내용으로는 남동구 보건소 현황 및 부서별 전화번호 안내, 진료와 건강진단서 발급, 영·유아 건강검진 및 감염병 예방 사업, 정신보건 사업, 체계적인 금연 안내, 치매 사업 등 구민들이 보건소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길라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구는 보다 많은 곳에 보건의료 지원이 전달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을 비롯해 산하기관과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학교 등에 배포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남동 알림이를 통해 보건소의 다양한 보건 복지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구민들이 각종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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