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경찰서는 지난 23일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2019년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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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발대식에는 관내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여했으며, 앞으로 어린이 등하굣길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수원남부서는 앞으로 녹색어머니회 등 협력단체와 함께 ▶지속적인 스쿨존 캠페인 진행 ▶올바른 교통습관 강조 및 사고 예방 ▶보행자 교통환경 개선 ▶방어보행 확산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박형길 서장은 "어린이들의 통학로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온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느낀다"며 "올해도 어린이 교통사고가 없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qw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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