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이 올해 인천형예술인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인천예술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사업인 ‘유망예술가 활동지원’, ‘중진예술가 활동지원’, ‘원로예술인 지원’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지원금은 2억4천만 원 규모다.

지원신청서는 재단 홈페이지(www.ifac.or.kr)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접수기간은 다음 달 8일부터 17일까지이며,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하면 된다.

이 사업은 인천예술인들의 활동주기에 초점을 두고 있다. 기존 장르 중심으로 문화예술사업을 지원한 예술표현활동사업과 달리 예술가들의 경력별로 나눠 지원한다.

특히 유망예술가와 중진예술가 지원은 데뷔 후 창작활동 경력별 차등을 두고 지원한다. 분야는 공연 및 시각예술이다.

원로예술인 지원은 원로예술인의 창작 발표 기회를 마련하고 발표에 들어가는 직접경비를 지원한다.

조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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