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완공된 청라호수공원 내 레이크하우스 전경.  <인천경제청 제공>
▲ 최근 완공된 청라호수공원 내 레이크하우스 전경. <인천경제청 제공>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청라국제도시 내 호수공원에 있는 ‘레이크하우스’를 25일부터 주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레이크하우스(2층·연면적 895㎡)는 청라 호수공원의 수상레저 활동과 공원 이용 활성화 등을 위해 지난해 3월 착공돼 최근 완공됐다.

25일에는 레이크하우스 1·2층 전망데크 등 일부 시설이며 본격적인 운영은 다음달 초 수상레저 및 카페테리아 등의 운영자 선정을 과정을 거쳐 6월 중으로 예정돼 있다.

레이크하우스 1층은 수상레저를 이용할 수 있는 매표소와 대합실, 2층은 전망데크와 카페테리아가 입점할 예정이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레이크하우스 운영자 입점이 완료되면 청라국제도시의 관광, 레저, 문화가 한자리에서 이루어지는 복합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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