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인천지사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부동산 질서 확립과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지사는 1969년 11월 중구 인현동에서 한국감정원 인천지점으로 출발한 이래 2016년 12월 남동구 논현동 현 위치로 사무실을 이전한 후 지금에 이르고 있다.

인천지사는 지역 내의 주택 매매가격 및 전·월세가격 흐름을 파악해 정부 정책 수립에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 토지와 상업용 부동산(임대 시장) 동향도 파악해 제공하는 등 인천지역의 부동산 시장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의 주택 과표의 기준이 되는 주택공시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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