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롤링스톤팀이 제4회 경기도지사배 전국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 겸 1차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준우승했다. 의정부 롤링스톤팀은 24일 이천시 장애인훈련원 컬링장에서 끝난 대회 결승전에서 전남체육회에 1-11로 패해 2위에 올랐다. 제1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승한 롤링스톤팀은 예선 4위로 준결승에 올라 창원 곰두리를 5-4로 꺾고 결승에 진출해 시즌 2승에 도전했으나 실패했다.

1차 국가대표 선발전도 겸한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전남장애인체육회가 1위로 포인트 20점, 의정부 롤링스톤팀이 2위로 18점, 강원도 바우스톤B가 3위로 16점, 창원 곰두리가 4위로 15점을 획득했다.

심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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