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석(46)정우메탈 대표가 제6대 인천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장으로 취임했다.

국제 킥복싱(패더급) 랭킹 1위 타이틀을 가진 바 있는 김 신임 회장은 정우메탈 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인천시체육회·국제코디네이션·네츄럴보디빌딩협회 등에서 이사를 맡고 있다. 임기는 오는 2021년 대의원총회까지 약 2년이다.

김인석 회장은 "장애인 배드민턴 선수와 동호인 등을 찾아다니고, 소통하면서 배움의 자세로 그들에게 다가갈 것"이라며 "또 장애인 배드민턴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열의와 성의를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인천시애인배드민턴협회는 24일 오후 송도 라마다호텔에서 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 선수, 내빈 등을 초청해 김인석 회장 취임식을 열어 새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