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한국뉴욕주립대 현대의상박물관에서 지난 23일부터 오는 6월 7일까지 열린다.
1963년 한국인 최초로 FIT를 졸업하고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옛 국제복장학원)를 통해 국내 패션인력 양성과 패션산업 발전에 기여한 신혜순 현대의상박물관장을 비롯해 1960∼2010년대에 활약한 FIT 동문 15명(조명숙·김숙희·이서정·조고은·정성혜 등)의 주요 작품이 전시된다.
김춘호 한국뉴욕주립대 총장은 "한국의 역동성과 FIT의 앞선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FIT 한국 캠퍼스에서 훌륭한 패션인재를 키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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