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청소년의 국제화 리더십 함양을 통한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2019년 포천시 국제 청소년문화 체험행사’에 참여할 청소년(중 1~3년 학생) 40명을 공개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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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22일부터 28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자매·우호도시인 중국 화이베이(淮北)시와 주저우(株州)시, 태국 방콕시 방켄구 타이니욤 학교에 청소년 40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또 8월 5일부터 11일까지 중국·태국 학생 40명이 포천을 방문해 시 청소년들과 함께 다양한 교류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포천시 문화·역사유적지 탐방, 전통문화 체험, 자국 문화 경연, 홈스테이, 외국 학생들과 함께 하는 공정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된다.

 참가비는 1인당 왕복 항공료의 50%는 자부담이며, 그 외 활동 운영경비는 시에서 전액 지원한다(단, 홈스테이 비용은 각 가정 부담).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5월 3일까지 시 교육지원과 청소년활동팀(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 방문 및 우편 접수하면 되고, 전원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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