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24일 과천시 중앙권역(중앙동·부림동·과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벤치마킹을 위해 양서면을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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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방문은 민관 협력 및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사업과 관련해 우수 지자체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추진됐다.

 방문단은 과천시 중앙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련 공무원 38명으로 구성됐고, 양서면 행복돌봄추진단원들도 함께 했다.

 군은 양평군 민관 협력 및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우수 사례를 소개했다. 이후 협의체 간 우수 사례 정보 공유를 통한 교류·협력을 실시했다.

 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2018년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3관왕(대상 1, 우수 1)을 차지하는 등 2015년부터 4년 연속 지역복지사업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특히 양서면은 현재 행복돌봄추진단의 전신인 양서면 사랑나눔 희망봉사단을 2013년 발족해 현재까지 지역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강금숙 추진단장은 "양서면 행복돌봄추진단이 하는 모든 사업이 최고라 할 수는 없지만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특화사업에 민관이 협력해 열정을 갖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공유한 사례들이 벤치마킹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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