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경제인연합회는 7개 고등학교 14명의 학생에게 각 50만 원씩 장학금 700만 원과 갈매사회복지관에 200여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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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리시경제인연합회는 해마다 ‘꿈나무 육성 특색 사업’으로 평소 학교 성적이 우수하면서 타 학생에게 모범이 되거나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이 8회째로, 구리시경제인연합회는 올 하반기에도 1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곽경국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해 배려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긍정적인 사람으로 성장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 구리시경제인연합회는 자매결연을 맺은 갈매사회복지관에 6회째 후원금 200여만 원을 전달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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