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는 2019년도 제1회 추경예산 및 기금에 대한 종합심사를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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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19년도 기금운영계획 변경안’ 건에 대해 심사를 거쳐 추경예산 1억 5천만원을 삭감, 수정 가결 했다.

제1회 추경예산은 1천62억 1천만 원이 증액된 1조 5천569억 1천만 원으로 가결되었고,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은 237억 5천만 원이 증액된 1천400억 2천만 원으로 결정됐다.

제1회 추가경정 예산 심사과정에는 청년 도깨비 야시장 사업 등 4건의 개선사항을 심사의견서로 채택했으며, 2019년 기금운영계획 변경 심사과정에서는 1건의 개선사항을 제시했다.

윤경숙 예결특위원장은 "신규 편성 사업과 주요 시책에 대해 예산 편성에서부터 사업 집행, 성과 분석 등 체계적이고 책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고, 사업 초기부터 주민 및 이해 당사자 간 충분한 사전 협의로 적재적소에 예산이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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