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이 3기 신도시 왕숙지구 자족시설 성공을 위해 본격적인 세일즈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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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시장은 지난 24일 서울 삼성동 위워크(WeWork)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주관으로 개최된 ‘AMCHAM : MEET THE STARTUPS AT WEWORT’ 참석해 100여개의 스타트업 기업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엔 제임스김 암참 회장, 정재희 포드코리아 사장, 스타트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조 시장은 스타트업 기업인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발전 방향에 대한 격 없는 대화를 나눴다.

특히 평소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과 육성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남양주시의 지리적 이점을 포함한 3기 신도시 조성의 핵심인 일자리 창출과 자족기능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조 시장은 "판교 테크노밸리의 2배 규모에 달하는 자족용지에 2022년부터 도시첨단산업단지와 기업지원허브 조성을 위한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라며 "여러분처럼 열정으로 무장된 젊은 스타트업 기업가들의 도전과 성공에 최적화 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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