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재단이 노인전문상담사 자격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및 상담 현장의 교육 수요를 반영, 다수의 노인상담 관련 전문 강의를 통해 위기개입 및 집단상담 서비스 질 향상, 노인전문상담사 인력확보 등을 목적으로 개설됐다.

학계와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교육과정은 노인복지, 노인상담, 노인심리평가, 상담구조화 등 30여개로 10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40명이며, 도내 시·군 노인상담센터 재직 상담사, 사회복지·상담 관련 기관 종사자, 관련 전공 학사 이상으로 노인상담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비는 50만 원(개인 실습비용 별도)이며, 교육신청은 복지재단 웰런 홈페이지(www.well-learn.or.kr)에서 오는 3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