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지역본부는 25일 안산시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교통안전의식 향상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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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교육은 새마을교통봉사대 경기도지역대가 주최한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세이프티 서포터즈 및 정지선 지키기 실천 결의대회’에 참가한 봉사대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맡은 박상권 교수는 ▶과거 교통사고 사망자 추이 ▶2019년 교통사고 사망자수 감소목표 ▶운전자들의 안전운전 중요성과 자기관리 방안 등을 소개했다.

특히 박 교수는 "운전자들의 봄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 점검과 철저한 청소를 해야한다"며 "교차로에서 우회전시 발생한 사망사고 사례를 통해 도심 운행속도를 줄이고 차량 주변을 자주 살피를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지역본부 박상언 본부장은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해온 새마을교통봉사대원들의 그간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선진교통문화 조기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qw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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