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송영만(민·오산1)·조재훈(민·오산2)의원이 25일 도의회 오산상담소에서 ‘도민 상담의 날’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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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오산상담소를 찾은 도민들을 직접 만나 생활불편사항, 입법·정책 건의, 고충민원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련 정책을 소개했다.

특히 행사에는 경기신용보증재단 직원들이 동참해 과도한 채무에 대해 상담을 원하는 도민들에게 개인회생, 신용회복 등 채무조정 신청 방법을 안내하는 한편, 사업자 대출을 원하는 소상공인들에게 보증상품을 설명했다.

송영만 의원은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도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상담 행사를 실시했다"며 "도민들의 목소리 하나하나를 귀중히 생각하고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박광섭 기자 ksp@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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