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실시한 ‘2019년도 수질 및 폐기물 분야 숙련도 시험’에서 전 항목(CODMn 등 8개 항목) 만족 평가를 받아 적합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숙련도시험은 환경분야 시험·분석기관을 대상으로 시험검사 능력 향상 및 데이터 품질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는 측정분석능력 평가로, 올해는 전국 1천500여 개 시험실에서 9개 분야에 참여했다.

 공사는 지난해 참가한 국제숙련도시험에서도 전 항목 만족 판정을 받았다.

 공사 박정현 연구개발처장은 "우수한 측정분석능력을 인정받은 것에 만족하지 않고 고품질의 데이터를 생산하고 분석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러한 국제적 측정분석 능력을 바탕으로 폐기물의 친환경 매립과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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