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는 25일 인천서부교육지원청에서 발전소 주변 지역 중·고등학교(인천체고·신현중· 청라중· 청라고) 교실에 공기청정기 90대를 지원했다.

이날 전달식은 지난해 발전소 반경 5㎞(법정동 기준) 이내의 청라 지역 4개교(혜원중· 혜원고· 초은중· 청람중) 전 교실에 공기청정기 지급을 시작해 그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올해는 신청 학교 중 인천체고와 신현중, 청라중, 청라고를 선정해 총 90대의 공기청정기를 지급했다.

포스코에너지 관계자는 "매년 발전소 주변 지역 육영 사업의 일환으로 ‘교실 내 맑은 공기 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교실뿐 아니라 학교 전역의 맑은 공기 만들기에 기여해 청정에너지 기업의 가치 실천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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