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의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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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최근 창업·상권활성화센터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외식업 경영 리더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식업 경영자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급변하는 외식산업의 환경 변화에 대처하고, 불황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시는 이번 연성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에 교육을 위탁하여 우수한 강사진과 푸드스타일리스트 등 국내 외식업 관련 전문 강의로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을 마련해 실질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도록 했다.

교육은 오는 7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개최되며, 외식산업 트랜드, 마케팅, 노무, 메뉴개선을 위한 요리실습 등 외식업 운영 노하우에 대해 총12회, 36시간의 강의로 진행된다. 집합 교육 후에는 컨설턴트가 업소별로 방문해 맞춤형컨설팅을 진행한다.

 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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