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는 지난 26일 분당 율동공원에서 협력사와 함께 윤리경영 실천의지를 담은 윤리피크닉 행사를 열었다.

이날은 류성대 본부장을 비롯한 본부직원과 KEPS, 두산중공업 직원 등 20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협력사 직원들과 점심도시락을 함께하며, 윤리경영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이뤄졌다.

류성대 분당발전본부장은 "한 개인의 비윤리적행위가 기업 전체를 위기에 빠트릴 수 있다"면서 "윤리경영문화가 본부에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분당발전본부는 음악이 흐르는 윤리교실과 캠페인 등 관련 문화행사를 열어 윤리경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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