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수원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는 지난 26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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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보고회에서 의원들은 우수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체류형 관광이 부족한 수원시 관광산업을 좀 더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특히 연구단체는 통계분석, 타 지자체 및 해외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고용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체류관광객 유치 효과가 큰 예술을 활용해 수원시 관광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혜련 대표의원은 "최근 세계적으로 문화예술을 활용한 관광의 활성화를 통해 도시의 인프라를 변화시키고 도시이미지를 제고시키는 사례가 많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번 구성한 연구회는 예술을 활용헤 수원시 관광을 활성화시키고 장기적으로 시가 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해법을 찾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수원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는 이혜련 대표의원을 비롯한 홍종수, 김기정, 이재선, 문병근, 유재광, 이미경, 윤경선, 한원찬, 유준숙, 조미옥, 송은자, 이병숙, 박태원 의원 등 총 14명의 의원이 오는 10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박종대 기자 pjd@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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