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는 경기도내 보유 토지 중 245필지 38만5천㎡를 추첨 및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5월 공급계획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공동주택용지 7필지, 단독주택용지 215필지, 상업업무용지 22필지, 종교용지 1필지이다.

5월 공급 예정인 공동주택용지는 오산세교 1필지(C-d-1블록), 오산세교2 4필지(A1·A3·A4·A8블록), 의왕고천 1필지(B1블록), 화성태안3 1필지(B-1블록)이다.

오산세교2지구는 오산시 궐동·청학동 등 일원에 280만7천㎡, 계획인구 4만3천여 명 규모로 개발되며 세교1지구 남쪽, SRT 동탄역까지 8㎞ 거리에 위치해 세교1·동탄 더블생활권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다.

의왕고천지구는 의왕시 고천동 일원 54만3천㎡, 계획인구 1만여 명 규모로 개발되며 과천∼봉담 고속화도로, 국도 1호선이 지나고 지구 북측으로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남측으로는 영동고속도로가 있어 광역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

박노훈 기자 nhp@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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