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경영대회는 도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다. 도내 기업의 품질 개선 우수 사례를 공유·확산함으로써 품질경영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수원 광교테크노밸리 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기홀·광교홀·희망실)에서 개최된다.
경연은 각 경쟁부문별로 대기업 및 중견기업, 중소기업, 해외법인으로 구분해 최근 1년 이내 품질분임조의 현장활동 개선 사례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쟁부문은 현장개선, 사무간접, 서비스, 환경품질, 안전품질, 설비(TPN), 보전경영(EAM), 스마트공장, 에너지·기후변화 등 14개 분야로 구분한다. 이 중 스마트공장과 에너지·기후변화는 신성장 동력 발굴 차원에서 올해 신설된 부문이다.
대상·최우수상·우수상 수상 품질분임조에는 도지사 상장이 수여되며,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 분임조의 경우 ‘제45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참가신청서 등 신청 서류를 작성·구비해 다음 달 10일까지 한국표준협회 경기지역본부로 이메일(quality2018@ksa.or.kr) 접수하면 된다.
민부근 기자 bgmi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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