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테크볼협회는 지난 27일 양평군민회관에서 국내 심판 3급 과정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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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테크볼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양평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행사에는 행사에는 유송근 대한테크볼협회 회장과 김재일 고문, 조범철 자문위원장, 석광성 본회 부회장,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협회장 및 임원, 양재춘 양평군체육회 사무국장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개회식 및 이론강의 ▶테크볼 기초 개념 소개 ▶4인 1조 그룹 경기 트레이닝 ▶심판 실습 과정 ▶이론 및 실습평가 등으로 실시됐다.

테크볼은 곡선형 탁자에 연령·성별에 관계없이 언제 어디서나 실내, 실외에서 즐길 수 있는 스포츠다.

2번의 서브기회가 주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양성교육 강사로 나선 마세근 사무처장은 심판이 갖출 소양에 대해 겸손과 단호함, 평정심, 수용, 배려와 격려를 꼽았다.

유송근 대한테크볼협회장은 "앞으로 테크볼이 국내에 널리 보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테크볼과 함께 꿈과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동행하겠다"며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협회가 모두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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