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이 2019 동아시아 문화도시 문화예술단체 국제교류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29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인천 예술단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한·중·일 문화도시 간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한다. 접수기간은 5월 8일부터 20일까지이며, 지원 분야는 문학, 시각, 음악, 무용, 연극 등이다.

올해 동아시아 문화도시인 중국 시안(西安)시, 일본 도쿄도 도시마구와의 공동 창작·발표사업이나 시안시와 도시마구의 예술단체를 인천으로 초청해 여는 공연·전시 등 예술프로젝트를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선정 단체당 3천만∼5천만 원이다. 인천 연고의 예술단체가 지원할 수 있다.

신청서는 재단 홈페이지(www.ifac.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접수는 방문 및 우편으로 하면 된다. 문의:재단 예술지원팀 ☎032-773-3811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