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박정(민·파주을·사진)의원이 30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제5회 플랜트 산업 성장 포럼, 에너지 공기업과 플랜트 기업 동반 진출 활성화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서는 이조형 한국전력공사 발전기술처장과 김우택 한국가스공사 해외인프라사업처장이 각각 해외 발전 프로젝트 진출 방안과 해외 가스 프로젝트 진출 방안에 대해 발제한다. 이조형 처장은 국내 발전 플랜트 산업 생태계가 한계에 있는 반면 해외 사업은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국내 플랜트 산업의 해외 사업 역량과 프로젝트 비용을 분석한 뒤 공기업과 국내 기업의 협력 방안을 설명한다.

김우택 처장은 가스분야 해외 사업이 자원안보, 가격 변동 충격 완화, 안정적 경제적 가스 도입, 연관 산업 발전 등을 위해 필요하다고 밝히고 협력 사례와 동반 진출 방안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박태영 기자 pt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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