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자율방범대연합회가 중앙공원 내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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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회는 지난 29일 김종천 시장과 윤미현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과천경찰서 관계자, 자율방범대장 및 대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과천지역 내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해 자율방범활동을 펼치고 있는 연합회는 정기적인 순찰, 점검 등을 통한 범죄예방활동과 지역 행사 시 질서 유지활동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종천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방범활동에 힘쓰시는 자율방범대원의 노고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자율방범대연합회가 우리 지역 공동체 치안의 중심이자 지역 발전의 선구자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 자율방범대연합회는 총 14개 자율방범대로 이뤄져 있으며, 현재 300여 명의 시민이 방범대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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