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일자리센터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2019년 취업지원프로그램, ‘일반경비원 양성과정’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과정은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총 26시간에 걸쳐 무료로 진행한다.

교육은 ▶취업역량교육, 5월 20일 양주시 산북동 소재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경비신임교육,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시 성북구 안암동 소재 한국고용복지센터에서 이뤄진다.

모집대상은 주민등록상 양주시에 거주중인 구직자로 직장 4대보험 미가입자이며, 고용센터 취업성공패키지, 내일배움카드 등 타 국비지원 프로그램에 참여중이거나, 최근 1년간 양주시일자리센터 취업지원프로그램 참여자는 제외된다.

모집인원은 총 25명으로 5월 7일부터 1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 구직신청서를 구비해 양주시청 보건소 뒤편 양주고용복지+센터 내 1층 일자리센터(☎031-849-2343~4)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관내 구인수요가 높은 직종에 대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구직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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