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원과 정미리는 29∼30일 송도에 위치한 오렌지듄스GC에서 36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된 대회 남녀 고등부에서 각각 135타로 우승했다. 초등부에서는 최신우(인천송원초교)와 박세령(여·인천도담초교)이 136타와 145타로 남녀부 1위에 올랐고, 중학부에서는 유예브게니(영종중)와 김규빈(여·검단중)이 145타와 139타로 우승했다. 특히 정미리는 참가 선수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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