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라와현 74개 중학교에서 학교당 1명씩 총 74명이 지난 20일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이곳 용동중을 방문했으며 이들 학생들은 `사랑해'라는 노래를 한국어로 부르고 우리 애국가를 리코더로 연주하는 등 한·일간의 벽을 넘어 세계는 하나라는 우정애를 꽃피웠다.
한편 용동중 학생들은 답례로 일본 학생들이 제일 좋아하는 부채춤과 무용을 선보여 많은 갈채를 받았으며 또한 한·일 양국이 한팀이 되어 축구를 비롯, 농구·발야구 등 스포츠를 통해 더욱 친선을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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