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달 30일 근로자종합복지관 4층 대회의실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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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체험농장 시니어 안내도우미 20여 명을 채용하기 위한 현장면접이 진행됐다.

포천일자리센터는 면접 전 직업상담사가 직접 이력서 작성 지원과 면접스킬 향상을 위한 맞춤형 일대일 서비스를 제공했다.

시는 보다 실속 있는 취업 알선을 위해 관내 새로운 우수 기업체를 발굴, 구인업체와 구직자가 현장에서 일대일 면접 후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채용되지 않은 구직자는 구직등록 후 직업상담사의 지속적인 취업 알선과 2차 면접 등을 통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직종과 계층을 대상으로 박람회 등 채용행사를 통해 현장면접 기회를 제공하고, 유망한 구인업체 발굴 및 일자리 매칭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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