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호계2동 새마을부녀회는 2일 진달래축제 수익금을 강원도 재난위로금으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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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계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5일부터 7일까지 열린 진달래 축제에서 먹거리 봉사와 희망행복 1% 나눔 후원 등으로 조성한 성금 200만 원을 강원도 산불 화재로 실의에 빠진 강원 주민에게 전달했다.

신영환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 큰 결실을 맺듯이 적지만 강원 주민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돼 하루빨리 역경에서 일어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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