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서초등학교는 지난 1일 수리산도립공원, 병목안 시민공원, 삼덕공원 등에서 ‘사제동행, 친구동행, 선후배동행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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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사제와 친구, 선후배 간에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며 서로 소중함을 배우고 자연과 소통하는 삶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숲 속을 거닐며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화합과 소통으로 우정다지기, 우리 마을의 생태지도 살펴보기, 산행 중 자연보호 활동 등도 함께 했다.

행사에는 학교 녹색어머니회, 어머니폴리스회, 학부모회에서 자발적으로 나와 행사 진행과 교통안전 지도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학부모들은 "마을교육공동체로서 함께 우리 아이들을 키우고 있으며, 항상 혁신교육을 함께 고민하고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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