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공사는 3일 경영안정화를 위한 ‘혁신결의 보고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혁신대회는 박윤희 사장 취임 후 100일 간 공사 스스로 밝혀낸 문제점을 공개하고, 각 사업 부문 경영혁신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다. 이날 혁신대회 전 과정은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혁신대회에는 정동균 군수 및 이정우 군의장, 시민단체, 친환경 농산물 생산자 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밖에 양평공사와 친환경 농업에 관심을 가진 모든 군민은 자유롭게 혁신대회를 참관할 수 있다.

한편 양평공사 노사협의회는 지난달 16일부터 모금된 강원도 산불 피해지원성금 300만 원을 10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할 예정이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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