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학교기업 예술로는 동두천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쉽고 즐겁게 K-POP을 배우는 오케스트라 동두천 꿈딴딴 오케스트라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2019년 경기 꿈의 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생활 문화예술이 확대되는 시점에서 지역 청소년들에게 쉽게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 악기를 학교 기업 예술로의 자원을 활용해 질 높은 오케스트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두천 꿈딴딴 오케스트라는 전문가 및 대학생 멘토가 함께는 성악, 플롯, 클라리넷, 바이올린 등을 통하 오케스트라 멘토링 수업을 통해 오케스트라의 개념과 클래식 악기를 배워가며 악기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청소년들이 오케스트라 악기들과 쉽게 친해질 수 있도록 평소 즐겨듣는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등으 K-POP 음악을 클래식 악기로 직접 연주하게 된다.

이외에도 타 지역 청소년 오케스트라 팀과 교류, 동두천실버팝오케스트라, 동두천음악협회, 한지붕예술단 등 지역 예술단체와 상호협력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모집은 오는 18일 까지로 모집 인원은 20명이며,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올 연말까지 18회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경기마을교육공동체 http://villagegoe.go.kr/에서 동두천 꿈딴딴 오케스트라 검색 후 신청하면 된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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